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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상 해시태그를 쓰려니 어떤 것이 적절한 것인지, 어떤 것이 효과적인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적절하고 쉬운, 하지만 재미있는 해시태그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독특해야 합니다.

전통적으로 해시태그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독특한 브랜드 태그로 사용되거나 특정 이벤트나 아이디어를 추천하기 위해 활용됩니다.
해시태그가 독창적일수록 확산이 더 잘 됩니다.
인기 편승을 위해 지나치게 유행이거나 일반화된 해시태그를 선택하면 안 됩니다.
'두운법칙'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타이밍이 생명입니다.

해시태그의 활용에도 부적절한 타이밍이란 것이 존재합니다.
해시태그를 시작하기 전에 소셜미디어의 흐름을 이해해 보세요.
만약 당신의 해시태그가 일반적인 단어가 아니라면, 제품을 런칭하거나 이벤트를 시작하기 전에 당신의 해시태그가 좀 더 성장할 시간을 줘야 합니다.

3. 뜻이 분명한 단어를 만드세요.

당신의 해시태그는 그 활용범위 내에서만 강합니다.
애매하거나 모호한 컨셉은 그 어떤 견인차 역할도 할 수 없지요.
사람들은 그것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테니까요.

사람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말이 되는 단어들을 선호합니다.
태그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당신만 해시태그를 쓰는 건 아닐테니까요.

4. 모든 연관어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해시태그를 달 때 단어를 모두 붙여쓰게 되면서 의도치 않은 의미의 단어가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이 같은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해시태그를 완성한 후, 한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5. 과유불급

단어를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트위터의 경우 제한된 포맷에서 적은 수의 단어를 쓰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낳는데요.
기억해두세요.
지나치게 많은 단어는 오히려 해시태그를 만들지 않느니만 못합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다 보면, 하나의 문장으로 해시태그를 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띄여쓰기 표기를 위해 "_"를 넣어서 쓰는 경우도 많은데, 이점을 생각해 보세요.

해시태그를 내가 전달할 내용을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게 하는 검색수단입니다.
검색을 할 때 과연 이용자가 언더바(_)까지 넣으면서 입력을 할까요?

이점을 생각한다면, 해시태그를 다는 가장 기본은 핵심적인 단어를 조합해 쉽게 검색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해시태그를 적절히 만들어 활용한다면 효율적으로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태그라이브는 해시태그를 활용해 모든 소셜미디어의 관련정보를 한 곳에 불러모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비단 해시태그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각 미디어의 포스트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볼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산된 포스트들을 한 곳에 모아본다면 홍보 마케팅이 한결 수월해지겠죠? 게다가 원하는 정보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유저들에게도 유용할 것입니다.

이 글은 "How to Pick a Good Hashtag by Owen Andrew (http://www.tintup.com/blog/how-to-pick-a-good-hashtag)" 번역본을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일부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

번역, 편집 : 태그라이브 전략기획팀 (https://www.tagliv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