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집중조명
뉴욕경찰vs부산경찰
2017. 2. 01. 11:01
뉴욕경찰은 #myNYPD라는 해시태그로 사진을 올려달라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뉴욕경찰이 원한 건 아마 이런 흐뭇한 사진이었겠죠?
그러나 이런 사진!
그리고 이런 사진들이!
#myNYPD는 폭력적인 경찰법을 지키지 않는 경찰로 시민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반면 부산경찰의 페이스북은 공공기관 뿐만 아닌전 분야의 SNS의 성공사례로 거론될만큼 성공을 거둡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같은 트랜드를 따라잡는 이벤트에 동참하기도 하고,
경찰의 무거운 이미지를 버리고 싸이의 젠틀맨을 패러디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연 유행을 따라가는 센스가 부산경찰의 인기의 원인일까요?
'드루와 드루와' 드립 속에는 동네조폭 단속이라는 캠페인과 그 성과에 대한 홍보가,
시민 안전을 위한 가로등에는 부산 야구장의 '마'구호를 결합시키고 홍보하는 센스!
공익성을 가지고 있는 단체의 SNS라고 할지라도 사람들의 반응은 항상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이미지를 만드는 전략과 센스있는 운영이 결합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SNS 전략은 무엇인가요?
글 / 편집 : 태그라이브 전략기획팀 (https://www.tagliv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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