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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럼
태그라이브 2018 송년 좌담회

2018. 12. 28. 16:46

2018년을 마무리 하며 태그라이브 운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결산하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참가자 : Jay (개발), Grace (기획), Peter(마케팅) 글 / 편집 : 태그라이브 기획팀 (https://www.taglive.net)
태그라이브 2018 송년 좌담회 이미지
Jay

Jay

한해 동안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막연하게 뭔가 일이 참 많았다는 생각만 드네요.

grace

Grace

네. 연초에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문제부터
인스타 API 변경까지...
서비스 바꾸다가 한해가 다 지나간거 같아요 ㅠㅠ


Peter

Peter

전 늦게 합류해 개인정보 사항은 뉴스로만 접해서 ^^;
하지만 전년 대비 서비스 이용고객이 많아져 흐뭇합니다.

Jay

Jay

처음 태그라이브 만들었을 땐
설명하는데도 힘들었는데...
연말에 결산을 해보니 격세지감마저 느껴집니다.
게다가 새로 합류한 분들도 늘었고요 ㅎㅎ

grace

Grace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사항 덕에 우리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많이 개선되지 않았나 싶네요.

Jay

Jay

거기다 두 차례의 페이스북 정책 변경이 우리를 당황케 하기도 했죠?

grace

Grace

그 중 지난 12월 11일 인스타그램API 서비스 변경이 가장 큰 고비였는데, 연초부터 개발팀에서 새로운 API 인증절차를 준비해서 한 시름 놨죠. ㅎㅎ

Peter

Peter

고객 중에는 브랜드 SNS캠페인 중 경품만 받고 사라지는 피드 관리 때문에 걱정이 많은 분이 있었는데,
이벤트페이지와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태그라이브를 이용해 좋은 성과를 냈다고 하셔서 뿌듯했습니다.

grace

Grace

소셜미디어로 보다 많은 사람들한테 긍정적인 언급과 반응을 유도하려면 이야기를 연결하고 중계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죠.
그러면 새로운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도 발생되는 거고요.

Jay

Jay

그 얘길 들으니 지난 빼빼로데이 때 진행했던 빙고게시판 이벤트가 생각나네요.
태그라이브를 이용해 해시태그이벤트에 다른 재미까지 줬죠?


빙고빼스티발 이미지

2018 롯데제과 빼빼로데이 이벤트

grace

Grace

네, 한 스포츠웨어업체에서 진행했던 #두들몬들 이벤트도 좋은 예죠.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SNS에 올리고 당첨자의 작품으로 프린팅한 의류를 만드니 서로에게 유의미한 마케팅이 되었어요.

Peter

Peter

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벤트 기간이 짧았다는 것?

grace

Grace

ㅎㅎ 그렇긴 한데, 웹사이트에 고객 후기게시판 용도로 태그라이브를 쓰는 사례도 늘고 있잖아요.

Jay

Jay

인스타그램 후기를 홈페이지에서 바로 보는 건 쇼핑몰에는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사실 제품과 서비스에 자신 있는 곳이라면 태그라이브를 사용하는데 주저함이 없을 듯 싶습니다.

Peter

Peter

제가 태그라이브 서비스를 보면서 놀란 건, 외국어 사이트에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영문이나 중문이야 뭐 그렇다 치는데, 인도네시아 웹사이트에도 사용되는 걸 보고 깜놀 ㅋㅋ.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 강력함을 느꼈습니다.

grace

Grace

우린 언제나 월드와이드를 지향하니까요 ㅎㅎ

Peter

Peter

전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굵직한 행사에서 태그라이브월 사용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검은사막페스타 행사 이미지

검은사막페스타 2018

grace

Grace

저도요.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뿌듯함이랄까?
슈퍼콘서트나 지스타에서 태그라이브를 보니까 너무 좋았어요.


슈퍼콘서트 이미지

2018 BBQ X SBS 슈퍼콘서트

Jay

Jay

안전한 피드 관리를 위한 대시보드의 기능도 향상된 게 한 몫을 했고, 가격 경쟁력도 좋았죠.

Peter

Peter

그래서들 업체들이 많이 찾나봐요 ^^

Jay

Jay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눈에 띄는 성장은 누가 뭐래도
소머즈(https://somers.taglive.net)죠?


소머즈 이미지
grace

Grace

첨엔 재미(?)삼아 간단한 기능으로 구성했는데,
이렇게 인기가 높아질 줄은 몰랐죠 ㅎㅎ

Peter

Peter

마케터의 입장에서 봤을 때, 기간과 키워드만 설정하면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수집해서 엑셀로 정리해주는 게 단순하지만 해시태그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라서요.

grace

Grace

그 말을 들으니 내년엔 소머즈 고도화 작업부터 서둘러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Jay

Jay

사람이 하기에는 귀찮은 일을 시스템이 해결하는 것.. 그래야 솔루션의 가치가 빛나는 것 아닐까요?

Peter

Peter

게다가 사용료도 저렴하고요.
근데, 며느리에게도 알려주지 않는 비법소스 마냥 입소문이 잘 안나네요.

grace

Grace

에이 설마… 라고 하지만 좀 그런 경향이 있긴 해요.

Jay

Jay

우리 이젠 새해 얘기를 한번 해볼까요?
이제는 소셜미디어 마케팅이 대세라지만, 해외에 비해 국내는 걸음마 수준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은 여전히 많은 것 같습니다.

grace

Grace

태그라이브 기획을 하면서 어떻게 설명하나 고민하던 때가 엇그제 같았는데, 벌써 3년이 지났네요.
뭐 여전히 설명하는게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지만...
그런 의견들 들으면서 보다 쓰기 편한 툴로 발전시키고 싶어요.

Peter

Peter

저는 다른 분들보다 더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요, 좀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태그라이브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홍보하겠습니다. 그래서 신발도 새로 샀다는 … ^^

Jay

Jay

2019년에 우리 서비스가 보다 많은 곳에서 사용되기를 기원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새해가 되었음 합니다.
올 한해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글 / 편집 : 태그라이브 기획팀 (https://www.taglive.net)